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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강해 24번 영상이 25번과 동일함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설교텍스트 파일로 대체합니다.
한글파일도 첨부하였으니 필요하신분은 다운로드 하여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1817일 수요예배 골로새서 강해24 4:7-9 아름다운 동역자

 

바울은 지금 골로새 교인들에게 보내는 서신서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어떻게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소아시아 지역의 교회들 전체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바른 권면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그렇게 많은 교회들이 마음속에 있으면서도 어떻게 각각의 교회가 직면한 저마다의 독특한 문제들을 모두 도와줄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돕는 손길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서신의 결론에 와서 자신을 도와 골로새 교회로 보내게 된 두 사람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먼저 바울은 두기고에 대해 소개합니다. 두기고는 아시아 지방 태생으로 바울이 고린도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때에 동행했던 인물입니다. 두기고는 오네시모와 함께 바울의 서신을 골로새에 전한 인물이었으며, 에베소 교회에도 바울의 서신을 전했던 인물입니다.

 

7절에 보니까 바울이 두기고를 골로새 교회에 보낸 이유는 바울이 감옥에 갇혀있는 사정을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먼저 밝힙니다. 그리고 두기고에 대해 사랑받는 형제, 신실한 일군, 주 안에서 함께 종된 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두기고를 향해 먼저 사랑받는 형제라고 표현하는 것은 그가 평소에 바울 사도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던 존재인지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어쩌다 보니 보내게 된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바울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바울이 가지고 있는 마음을 골로새 교인들에게 잘 전해 줄 수 있는 인물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신실한 일꾼이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두기고가 얼마나 주의 일에 충성된 존재인가를 드러내 주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두기고에게 사용한 일꾼이란 단어는 고린도전서에서 말하는 일꾼과는 다른 단어입니다. 고린도전서의 일꾼은 휘포에레타이스라고 해서 배밑에서 북소리에 맞춰 노를 젓는자를 말합니다. 이들은 배가 어디로 가는지, 왜 노를 저어야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다만 리더가 북을 치는 대로 빠르게 젓든지, 천천히 젓든지 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의 일꾼입니다. 따라서 복음을 맡은 자들이 사역을 감당하는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의 차원에서의 일꾼을 말하는 것입니다. , 복음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맞춰 진리만을 말해야 함을 강조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그러나 지금 골로새서 4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꾼은 디아코노스입니다. 디아는 ‘-속에 or 통과하다이고 코노스는 먼지입니다. 따라서 먼지 속에서 일하는 자들이라는 뜻으로서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일꾼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두기고가 주의 일에 얼마나 충성된 일꾼인지 아시겠죠? 우리 교회에도 앞으로 두기고 같은 일꾼이 많아질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바울은 이런 두기고를 향해 주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두기고가 주님 안에서 바울과 함께 동역자로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비록 일하는 종류는 다를 수 있으나 그것을 다르게 여기지 않고 있습니다. 비록 먼지 속에서 일하는 자이지만 그를 함께 종 된 자라고 말합니다. 일을 하는 종류는 다를 수 있으나 그 가치는 동일한 것입니다.

그러면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 두기고를 설명하면서 왜 사랑받는 형제, 신실한 일군, 주 안에서 함께 종 된 자라고 설명한 것일까요? 그것은 골로새 교인들이 두기고를 없신여겨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골로새 교인들은 바울의 소개로 인해 두기고를 신뢰할 수 있었을 것이며, 존귀하게 대접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8절에서 바울은 두기고를 보내는 조금더 구체적인 이유를 소개합니다. 바로 골로새 교인들에게 바울의 사정을 알게 하고 골로새 교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관계입니까? 교회에서 서로 사정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목회자에게 이런 동역자가 있어야 하고, 각 기관의 리더들에게 이런 동역자가 있을 때 교회는 서로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서 아주 견고한 반석같은 교회가 될 것입니다.

 

바울은 두 번째로 그의 충성스러운 동역자인 오네시모를 소개합니다. 오네시모는 로마의 옥중에서 바울을 만나 기독교로 개종한 인물입니다. 오네시모에 대해 학자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골로새 교회에서 도망쳐온 노예였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빌레몬서에서 말하고 있는 빌레몬의 노예였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런 오네시모에 대해서 두기고에게 말했던 것처럼 신실하고 사랑받는 형제라고 소개합니다. 이처럼 오네시모는 두기고처럼 바울과 깊은 관계에 있었으며,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충성된 일꾼이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특히 바울은 노예였던 오네시모를 형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오네시모는 종에서 사랑받는 형제가 되었습니다. 이런 오네시모를 골로새 성도들과 빌레몬이 즐거이 맞아준다면 분명히 골로새 성도들은 골3장에서 바울이 강조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실천적인 덕목들을 들었을 뿐만 아니라 잘 실천하는 복된 교회로 성장 한 것이 될 것입니다.

 

바울은 오네시모를 골로새에 보는 이유를 두기고를 보내는 이유와 같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면서도 바울은 아마 오네시모를 통해 골로새 교회의 성숙된 신앙 실천의 모습을 보기 원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오네시모를 동행하게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리는 모두 이런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목회자와 직분자가, 목회자와 성도가, 성도와 성도가 이런 아름다운 동역자의 모습을 갖는다면 교회는 절대 헛된 이단 사상에 넘어지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건강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각자의 재능과 역할이 달라서 할 수 있는 일은 각각 다르지만 어떤 일이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감사함으로 묵묵히 감당하는 성도라면 다 귀한 동역자요 지체인 것입니다. 그리고 또 오네시모를 통해서 우리는 누가 과거에 어떤 모습이었다 하더라도 말씀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진 사람이라면 차별과 격차가 없이 대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모두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보냄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동역자로 가득한 다드림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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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듣는사람 2019.03.15 03:56
    파일 확인좀 부탁드려요! 25번째와 같은 파일인것같아요!(시간은 다른데 내용이 같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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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드림 2019.03.15 10:20
    설교를 잘 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24번째 강해 파일이 정말 25번째 강해와 같네요. 파일 원본에도 에러가 있어서 설교 원문을 올렸으니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요예배]골로새서 강해

2010년9월8일~2011년8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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