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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성전 기초석의

출발점

에스라 3:1-2

  

3:1. 이스라엘 자손이 각자의 성읍에 살았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지라 2.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의 형제들이 다 일어나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번제를 그 위에서 드리려 할새

  

 우리는 저번시간에 70년간의 포로생활을 정리하고, 예루살렘 성전의 재건과 영적 회복을 위해 귀환했던 5만 여명의 귀환자 명단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제사장 그룹을 포함한 수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전 재건을 위해 귀환했습니다. 그 명단 안에는 이방인들과 계보가 분명하지 않아서 어떤 대우도 기대할 수 없는 자들까지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를 안타깝게 만드는 것은 성전의 일을 맡았던 레위 사람들의 귀환이 가장 적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현실이라는 무게를 신앙으로 극복하지 못한 자들이었습니다. 오늘은 귀환자들의 성전 재건 준비 모습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3:1이스라엘 자손이 각자의 성읍에 살았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지라

 

이스라엘의 귀환자들은 B.C.538년의 어느 날 바벨론을 출발하였을 것입니다. 얼마 만에 예루살렘에 도착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스7:8-9절을 참고해보면 약80년 후에 이루어진 2차 귀환은 하나님의 은혜로 5개월 만에 예루살렘에 도착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1차 귀환은 5개월 이상 걸렸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렇다면 B.C.538년 말엽이나 B.C.537년 초에 도착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스2:70절의 내용처럼 잠시 각자의 성읍으로 가성 안식을 취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이 기간 동안 이스라엘에서 살아갈 준비를 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나서 오늘 본문 스3:1절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이 각자의 성읍에서 살다가 일곱째 달에 이르러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 일곱째 달이 어느 해의 일곱째 달일까요? 아마도 B.C.537년의 일곱째 달일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 때 부터 성전 재건을 준비하였고, 8절에 보면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이른 지 이 년 둘째 달부터 성전 재건 공사가 시작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식으로 재건 공사가 시작된 것은 B.C.536년으로 보여 지는 것입니다.

! 그러면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잠시 이스라엘의 달력에 대해서 이해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은 기본적으로 종교력과 민간력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 두 달력은 오늘날 태양력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 성경에 기록된 일곱째 달이라는 표현은 이스라엘의 종교력을 기준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본래 농경, 목축을 주업으로 삼던 민족으로서 민간력을 사용했습니다. 지금의 태양력과는 약 9개월 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당시에 모세에게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온 이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게 하면서 이 날을 신년으로 삼으라고 명령하셨던 것입니다.(12:1-2‘1.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2.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이렇게 해서 시작된 것이 이스라엘의 종교력입니다. 이 종교력은 보통 니산월, 이야르월, 시완월이런 식으로도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종교력은 지금의 태양력과는 약 3개월 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렇게 지키게 된 이스라엘의 종교력은 영적인 달력으로서 주로 종교 행사들, 즉 각종 절기를 지키거나 종교 행사를 하는 데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주로 사용했던 것은 일상생활과 깊은 관계가 있는 민간력 이었습니다.

그러면 스3:1절에 기록되어 있는 일곱째 달에 대해서 조금 살펴보겠습니다. 종교력으로는 티스리월이라고 부릅니다. 민간력으로 보면 이때가 바로 1월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태양력으로 보면 9-10월 경 사이가 됩니다. 이때가 바로 B.C.537년의 9-10월 경 사이로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3:8절에서 재건 공사가 시작된 이 년 둘째 달은 종교력으로는 이야르월, 민간력으로는 8, 지금의 태양력으로는 B.C.536년의 3-4월 경 사이로 보는 것입니다.

 

이런 이해를 가지고 한 가지 더 생각해 보실 것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에 귀환한 후에 각자의 성읍에서 안식을 취하다가 굳이 종교력 일곱째 달에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 것일까요? 바로 이 달에 이스라엘의 중요한 종교적 절기 3가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성전 재건의 시작을 이 종교 절기를 지키면서 시작하려고 한마음으로 모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종교력 7월인 티스리월에는 어떤 절기가 있을까요? 71일에는 나팔절이 있고, 710은 대속죄일이며, 715일부터 7일간은 초막절로 지키는 날입니다.

 

아마도 귀환자들은 71일에 나팔절을 먼저 지켰을 것입니다. 나팔절은 이스라엘의 민간력으로 하면 11일 새해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새해를 기념하는 신년제로 볼 수 있는 절기입니다. 이스라엘은 이 날 양각나팔을 불면서 속죄일의 준비로 성회를 열어 거룩하게 지키는 날입니다.

 

그리고 710일은 대속죄일입니다. 하나님은 일 년에 한 번씩 대제사장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죄와 허물을 씻을 수 있는 날을 지정해 주셨던 것입니다. 이 날이 바로 대 속죄일 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이 절기는 아직 지키지 못했을 것으로 봅니다. 왜냐면 아직 성전이 재건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성소가 있어야 대제사장이 속죄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서 속죄를 하는데 그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715일부터 7일간 초막절을 지켰을 것입니다. 초막절은 본래 이스라엘 고대 사회에서 절기적으로 한해의 농사를 끝내고 드렸던 추수감사제인 동시에 신년 축제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출애굽 이후에는 이 날을 출애굽과 광야 40년의 연단의 세월을 기념하면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감사하는 절기로 발전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기간 동에 집에서 생활하지 않고 들로 나와서 장막에서 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이 날을 장막절이라고도 부르는 것입니다. 또한 곡식을 거두어 창고에 들이는 기간이기도 하여서 수장절이라고도 부르는 것입니다. 7일 중 첫 날과 마지막 날은 성회로 모여 축제를 벌입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과거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낙헌제를 드렸던 달도 바로 7월이었습니다.(대하5) 이처럼 이스라엘의 종교력 7월은 율법의 절기로서나 역사에 있어서나 민간력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달이라는 시각에서도 중요한 달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귀환자들이 성전 재건을 시작하는 달로서 정하기에 가장 적합한 달이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3:2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의 형제들이 다 일어나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번제를 그 위에서 드리려 할새

 

여기보면 7월에 이런 절기들을 지키기 위해 예수아를 중심으로 한 종교 지도자들과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한 정치 지도자들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 앞에 제사드릴 제단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구절에서 조금 주목해서 보아야 하는 것은 종교지도자들과 정치지도자들이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었다고 한 표현입니다. 그냥 제단을 만들었다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표현일 것입니다. 그런데 에스라 저자는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이라는 구체적이고 정확한 표현을 의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멸망과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는 결국 혼합주의적 신앙으로 인한 결과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바벨론에서 70년간 포로생활하면서 혼합주의적이고 다신적인 신앙관에 노출되어 살아왔을 것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표현에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적 관계가 강조되어 있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이 제단은 이제 순수한 여호와 신앙으로 회복과 하나님과의 언약적 관계가 온전하게 회복되기를 소망하는 이스라엘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제단은 분명히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20:24-25절을 보시면 ‘24.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25.네가 내게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24절에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금과 은같이 화려한 제단과 제사가 아니라 흙으로 만든 제단에서 겸손히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것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제사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화려하고 값비싸도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지 않으면 무가치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보잘 것 없는 모습으로 드리는 제사라도 그 중심에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고 있다면 최고의 가치로 인정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곳에 임하여 하늘의 가치로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까지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25절에서 네가 내게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고 하십니다. 아마도 오늘 본문에서 종교지도자들과 정치지도자들이 한 마음으로 만든 제단은 이 돌로 만든 제단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토단이 아니라 돌로 제단을 쌓으려거든 돌을 다듬지 말고 그 모양 그대로를 가지고 제단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다듬은 돌은 부정하다고 하셨습니다. 왜냐면 당시고대 근동에서는 이방인들이 우상을 숭배하는 제단을 만들 때 돌을 다듬어 최대한 화려하고 웅장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신과 사람이 만나는 장소인 제단을 더욱 화려하고 웅장하게 만들어 신을 감동시키면 더 큰 복을 주고, 더 큰 능력을 주신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제단을 이런 우상의 제단과 철저하게 구분시키신 것입니다. 인간의 생각이나 공로를 배제시켜 하나님의 이름만을 높이는 제단이 되길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상을 숭배하는 제단과 다를 바 없게 되는 것입니다.

 

성전 재건의 기초를 준비하는 출발점에서 종교지도자들이 인간의 화려함을 배제하고 하나님만을 드러내는 제단을 만들어 번제를 드리려 한 것을 주목해서 보아야 합니다.

 

예배는 화려함이나, 세련됨으로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열심히 기도하나, 누가 헌금을 많이 내는 가로 나아가는 것도 아닙니다. 예배는 사람의 공로를 버리고 순전한 겸손을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실 만한 내적, 외적 요소를 배제하고, 미신적이고 우상적인 요소를 버리고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할 때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하나님 되도록 바르게 경배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배와 신앙이 회복되는 첫 출발점인 것입니다. 교회 리더자들이 이끌어 가야 할 예배의 기초가 이렇게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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