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역지에서 잠시 고국으로 들어 온 선교사입니다. 저는 창의적 접근 국가에서 사역한지 20년이 다되어 갑니다. 기독교 핍박과 추방이 극에 이르고 늘 불안한 환경이지만 지금도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이기에 힘쓰고 하나님께 구하며 삶속에서 하나님의 향기를 풍기며 살아가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제가 사역지에서 힘들때 하나님께서 이태희목사님 설교(안식년때 말씀을 듣게됐고 사역지 인터넷에선 기독교 관련 모든걸 접촉할 수 없기에 다 다운로드를 해서 가지고 들어갔습니다.)통해 저를 위로하시고 아픔에서 일으키셨습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을 알게되니 영이 기쁨을 얻고 육신도 살아남을 느꼈습니다. 그냥 매일이 기뻤습니다. 환경적 억눌림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미래도 두렵지 않 았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몰랐었구나! 하나님을 알아가고 저를 아니 평안합니다. 선교사가 참.. 부끄러웠지만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 나를 사랑하심인줄 알고 말씀 공부에 열심을 다했고 그것으로 내가 서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그 땅을 밟고 만나고 있고, 만나게 하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삶으로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이번에 사역지에서 나오며 꼭 인사를 감사인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보내신 자리에서 매일의 삶을 예배자, 증인으로 살아낸다면.. 늘 도우심을 구하고 산다면.. 하나님은 그걸 통해 일하시고 저 같은 자에게도 듣게 하셔서 일하시는데.. 하나님은 그의 나라 그 뜻을 이루어 가실것입니다.
저도 늘 주님안에 형제 자매들이신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보라 선교사님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계시면 교회 전화로 연락한번 주세요. 070-4139-0961